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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 소품샵_스튜디홈

배달원 짹짹이 2024. 5. 26. 19:31

소품샵 스튜디홈은 합정역 7번 출구에서 나오셔서 골목으로 조금 걸어가면 나오는 집이에요.

2층에 위치하고, 따로 간판이 눈에 띄는 가게는 아니어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위치인데요.

1층에 '넉커피'라는 카페가 있으니 카페를 찍고서 가시면 더 잘 찾으실 수 있을거예요.

건물의 오른쪽 문으로 들어가 돌아주면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나옵니다.

건물 벽에 귀여운 포스터들이 붙어있으니 잠시 멈춰 구경도 해주고,

계단을 성큼성큼 올라가면 오늘의 목적지인 합정동 소품샵 스튜디홈의 입구가 뙇!

소품샵답게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입구를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조심스레 들어가 보면 사랑스러운 소품들이 가득가득한 것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시선을 강탈하는 핸드폰 케이스. 이제 보니 옆의 주머니도 은근 귀엽습니다.

알록달록 찻잔과 그릇들이 있고, 파자마도 보입니다. 안경도 있어요.

궁금한 마음에 몇 개 써보았지만 저에게는 어울리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제 눈을 사로잡은 고양이 티스푼, 팔로 컵에 매달리는 형태가 너무나도 매력적이죠.

강아지로 추정되는 아이들이 안경을 쓴 모습도 정말 귀엽습니다.

통장이 텅장이 아니라면 당장 하나 구매하고 싶었습니다.

들어서면서부터 카운터 옆까지 놓치지 않고 시선을 끄는 포스터들.

카운터 가까이 있는 발매트 들도 사랑스러워 한 컷씩 찍어봤습니다.

눈을 뗼 수 없는 귀여운 인형, 키링, 발매트 온갖 귀여운 상품들이 즐비한 이곳.

합정동 소품샵 스튜디홈입니다.

오후 한시부터 영업을 한다고 하니 점심 먹고 가볍게 들러 구경하기 좋은 곳 같아요.

다음과 네이버 상으로 휴무일이 없다고 되어 있는데,

휴무일이 일요일이란 소리도 있고, 일요일에 스튜디홈을 이용할 예정이시라면 살짝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